라군풀이 있는 다낭 푸라마 리조트 커넥팅룸 후기

 

8월을 맞이해 첫 다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낭여행 중 가장 만족한 푸라마리조트를 소개할게요!

 

 

리조트 들어가자마자 로비 뒤로 보이는 뷰

보자마자 꺄악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ㅠㅠ

 

 

 

로비에 앉아있으면 웰컴 티가 제공되고

체크인을 직접와서 도와주세요

한국말을 엄청 잘하셔서 파파고도 필요 없이

너무 편했어요!!!

 

저희는 4명이라 커넥팅룸을 예약했어요

빨리 수영을 하고 싶은 마음에 바로 룸으로 향했어요

 

 

직원분이 룸까지 직접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는 4층에 위치한 방이었어요

 

 

룸으로 가는 길이 너무 깔끔하고 동남아 감성이

낭랑해서 들어가기도 전에 설렜어요 ㅠㅠ🤍

 

드디어 룸에 도착!

푸라마 리조트는 4인 객실이 없는 듯했어요

문을 열면 이어지는 2개의 방을 커넥팅룸으로

주는 것 같더라고요

 

 

 

룸 안에서 본 발코니

 

룸에 짐을 풀고 바로 제일 기대했던 라군 풀로 향했어요

 

보통 다낭 리조트나 호텔 수영장 후기에

햇볕이 너무 세서

낮에는 수영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라군 풀은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

그늘이 있어서 낮에도 문제없이 수영했어요

푸라마 리조트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였기도 했고요

 

나무로 둘러싸져 있어서 풀장에

벌레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옆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뜰채로 낙엽도 건지는 등 수질관리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벌레 때문에 수영에 지장이 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수영하다가 옆에 있는 선베드에서 쉬다가

음식도 시켜 먹었어요!

 

선배드 이용은 무료고 자리 잡는 사람이 임자예요

선베드에 벨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직원 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시고 카드리더기도 가져와 주세요

 

편하게 수영하고 먹을 수 있어서 힐링 그 자체였어요

 

 

첫날은 요렇게 라군풀에서만 수영했어요

메인풀은 다음날 가기로 하고 룸으로 돌아갔어요

 

해가 질 때도 리조트 안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천장에 이렇게 귀여운 도마뱀들도 있더라고요

다행히 방에서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문을 열어놓으면 들어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심했어요

 

 

다음날 아침!!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리조트 안에서 공작새를

봤어요!!!

 

너무 신기해서 조식 먹고 난 후에 파파고로 직원분께

리조트에서 키우는 공작새인지 여쭤봤어요

 

리조트에서 키우는

공작새가 맞고 산책시간이라더라고요

 

 

 

 

 

 

 

푸라마 리조트 조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기로 유명하죠

쌀국수도 반미도 모두모두 너무 만족한 식사였어요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로비에 맡겼어요

 

체크아웃 후에도 리조트 시설을 이용가능하다고 해서

 

메인풀에서 수영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들떴어요🤍

 

 

이게 메인 풀이예요

메인풀은 역시 햇볕이 뜨거워서

오래 놀진 못했지만

선베드에 누워서 보는 뷰가 정말 장관이었어요

 

 

다음은 푸라마 리조트만의 프라이빗 비치로 향했어요

 

 

가는 길도 너무 예쁘죠!!💜

 

 

 

프라이빗비치 선베드에서도 누워서 맥주 한잔하고~

제가 푸라마리조트에서 제일 좋았던 순간이었어요

 

 

수영을 모두 마치고 저희는 호텔에 짐 맡기고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마사지받고 밥 먹고 하다 보니 비행기 시간이 되어서

오후 10시쯤 리조트에서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갔어요

1박을 묵었지만 2일을 묵은 듯한 느낌이었고

완전 뽕뽑고 잘 놀았어요!!!

 

 

출국 전 마지막 푸라마 리조트🤍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오고 싶은 리조트예요

 

완전완전 강추 합니다!!